"시 승격 기반, 맞춤형 균형발전"…음성군, 도시개발사업 박차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5.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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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시 승격 기반 마련과 각 읍·면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모두 2305억원을 투입해 대소 삼정지구(608억원, 1918세대), 삼성 덕정지구(454억원, 1592세대), 감곡 역세권(1243억원, 2627세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혓다.

음성군은 삼성 덕정지구의 경우 오는 9월 충북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상반기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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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시 승격 기반 마련과 각 읍·면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모두 2305억원을 투입해 대소 삼정지구(608억원, 1918세대), 삼성 덕정지구(454억원, 1592세대), 감곡 역세권(1243억원, 2627세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혓다.

특히 대소면 삼정리 일대 19만여㎡ 규모의 터에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 및 단독주택용지, 주차장과 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소 삼정지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음성군은 삼성 덕정지구의 경우 오는 9월 충북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상반기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개발사업의 혜택이 일부 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고루 잘사는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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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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