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코인 자진신고' 결의안 추진한다

김성은 기자 2023. 5. 1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또는 코인) 보유 내역을 자진신고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추진한다.

16일 정무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 작성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날 오전 열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도 결의안 작성에 동의했다.

가상자산을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회가 정무위인만큼 정무위 소속 의원들부터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백혜련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05.11.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또는 코인) 보유 내역을 자진신고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추진한다.

16일 정무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 작성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날 오전 열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도 결의안 작성에 동의했다. 이르면 오는 17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내용에 대한 수정 및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자산을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회가 정무위인만큼 정무위 소속 의원들부터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다.

한편 김 의원인 이날 열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1차 회의에서도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전수조사를 하자는 의견을 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