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외부 전문가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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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보다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16일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나 인권 침해‧차별행위 구제 조치 등 식품진흥원 인권경영 정책 실행 전반에 대한 자문·의결기구다.
인권경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원은 노무사·인권센터장 등 인권 관련 외부 전문가 5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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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보다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16일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달 인권 경영 지침 제정에 이어 한 달만이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나 인권 침해‧차별행위 구제 조치 등 식품진흥원 인권경영 정책 실행 전반에 대한 자문·의결기구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기준을 따른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관의 사업·경영으로 인한 인권영향평가 이행 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인권경영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인권경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원은 노무사·인권센터장 등 인권 관련 외부 전문가 5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한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공공기관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위원회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 전반으로 인권경영을 강화·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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