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변호사가 서울 청년 '法 원포인트레슨' 해준다

최해련 2023. 5. 16.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법무법인 김앤장과 함께 청년들에게 생활법률 교육을 해주기로 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장은 위원장은 16일 서울 시청에서 청년 법률지원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직접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등으로 찾아가 법률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김앤장 '찾아가는 법률교육'
오는 7월부터 매달 2회
서울 청년활동지원센터 등


서울시가 법무법인 김앤장과 함께 청년들에게 생활법률 교육을 해주기로 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장은 위원장은 16일 서울 시청에서 청년 법률지원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서울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매달 2회 ‘찾아가는 법률 교육’을 벌이기로 했다. 청년이 사회에서 직면할 취업,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문제를 조언해준다.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직접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등으로 찾아가 법률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취업, 주거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은 주제를 사전에 골라 청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앤장은 2013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지원 등 프로보노 활동 조직이다. 사회공원위원회는 공익소송 및 공익 법제도 개선 지원, 다문화가족‧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법률교육 등 다른 활동도 벌이고 있다.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보다 많은 청년이 교육을 받으며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생활법률 지식을 습득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청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