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지진 피해 튀르키예 유학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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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16일 세계의 날을 기념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출신 유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강종대 회장(전주예수병원 사회사업과 팀장), 박정원 위원(청풍로하스 대표), 김동연 위원(삼남재활병원 원장)이 후원했다.
그동안 결혼 이민자 고향 방문 및 모범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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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16일 세계의 날을 기념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출신 유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강종대 회장(전주예수병원 사회사업과 팀장), 박정원 위원(청풍로하스 대표), 김동연 위원(삼남재활병원 원장)이 후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새미씨는 "지진으로 고향집이 피해를 입어 한국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갑작스럽게 고국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한 튀르키예 유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는 2016년 3월 전북 지역 재한 외국인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출범했다. 그동안 결혼 이민자 고향 방문 및 모범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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