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KCON 2023' 참가…日 관광객 유치 나섰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5. 16.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CON JAPAN 2023(이하 KCON)'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 관광객에게 경주와 엑스포공원을 알렸다.

올해 KCON은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식품, 뷰티, 패션, 관광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관광 홍보를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경주)을 비롯 부산, 대전, 인천, 안동, 목포 등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타워 및 경주 랜드마크 활용한 트릭아트 홍보부스 운영
3일간 1만 3천명 방문…경주엑스포 및 경주 다양한 매력 알려
일본 관람객들로 가득찬 K-con JAPAN 2023 현장 모습.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CON JAPAN 2023(이하 KCON)'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 관광객에게 경주와 엑스포공원을 알렸다.

KCON은 2012년 시작돼 지금까지 9개 국가에서 30회의 오프라인 행사(일본 7회)가 열렸다. 전 세계 누적 관객은 148만 여명을 넘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이다. 

올해 KCON은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식품, 뷰티, 패션, 관광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관광 홍보를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경주)을 비롯 부산, 대전, 인천, 안동, 목포 등이 참가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스러움', '한국 풍'을 강조하는 마케팅 트랜드에 맞추어 외국 관광객을 역사문화도시 경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일본 관람객들이 신라왕관을 쓰고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타워 및 경주의 랜드마크들을 활용한 아름다운 야경을 표현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신라 전통의상과 신라금관을 대여해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해 1만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을 재방문할 가능성이 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류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의 배경이 되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매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