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봄철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수칙 당부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5. 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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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봄철 유행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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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봄철 유행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매년 봄(4월~6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4세~12세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활동 시 유행 사례가 빈번하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발열, 발진, 침샘이 부어오르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고 전염 기간 등원·등교 등 단체생활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포항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및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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