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억인데 리그 1골 공격수, 결국 토트넘과 작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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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샴페르 밀란'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히샬리송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3개 구단이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AC밀란도 그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30억 원)를 주고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결국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처분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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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히샬리송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샴페르 밀란’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히샬리송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3개 구단이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AC밀란도 그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에버턴에서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주던 그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히샬리송은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이적료도 많이 투자했다. 토트넘은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30억 원)를 주고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히샬리송은 토트넘 공격에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현실은 달랐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서 딱 1골을 기록했다. 도움이 3개 있지만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결국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처분을 고민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AC밀란과 인터밀란, AS로마가 히샬리송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들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을 활용한 이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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