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시세차익 과천 ‘줍줍’...1만4000명 넘게 몰렸다

이종배 2023. 5. 16.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또' 줍줍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 내 4개 단지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4746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번 줍줍에서는 4개 단지에서 6가구가 공급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지정타 4개 단지 6가구 무순위 청약 결과 총 1만4175명이 몰렸다.

전용 74㎡ 2가구와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각각 980대1, 285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또' 줍줍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 내 4개 단지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4746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이번 줍줍에서는 4개 단지에서 6가구가 공급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지정타 4개 단지 6가구 무순위 청약 결과 총 1만4175명이 몰렸다. 르센토 데시앙은 1가구(전용 84㎡) 모집에 474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경우 1가구(전용 99㎡)에 3926명이 신청했다. 전용 74㎡ 2가구와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각각 980대1, 285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은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가능했다. 분양가격은 3년 전 수준으로 공급된 데다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원대로 공급됐다. 주변 시세 대비 5억~8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