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만남 주선…'2023 김해 인구주간' 7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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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3 김해 인구주간'을 마련하고 7월까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혼자 프로그램에 참가한 20명의 남녀가 2박3일 간의 일정 종료 후에는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구 유입·증가를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책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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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3 김해 인구주간’을 마련하고 7월까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시는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인연 찾기 프로그램 ‘나는김해솔로-김해 유관기관편’을 추진한다.
김해한옥체험관에서 6월 9일~11일 2박3일 간 진행되며 신청자 중 남녀 20명을 선정한다. 아이스링크장 데이트, 도자기만들기 체험, 레일바이크 체험, 한옥의 밤 등 김해 내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문화재단 노동조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 반응에 따라 전 시민 대상, 콘셉트 추가 등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를 접목한 ‘하하호호 가족축제’, 시청·각 도서관에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전시회’, 누리집을 통해 인구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온라인 인구주간’등을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혼자 프로그램에 참가한 20명의 남녀가 2박3일 간의 일정 종료 후에는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구 유입·증가를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책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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