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스토퍼' 중책 맡은 KIA 앤더슨, 긴 이닝 소화가 관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패 스토퍼'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르는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의 호투를 바랐다.
KIA는 이날 경기 외국인 투수 앤더슨이 선발 출격한다.
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그간 앤더슨이 소화 이닝, 투구수가 많았다. 피로가 누적된 듯 하다. 앤더슨과 양현종은 이닝을 많이 소화해줘야 하는 투수다. 지금보다 더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연패 기간 선발 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탓에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서장원 기자 =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패 스토퍼'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르는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의 호투를 바랐다.
KIA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의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투타 엇박자 속 5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주말엔 두산 베어스에 스윕을 내주며 무너졌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도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KIA는 이날 경기 외국인 투수 앤더슨이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5번 달성, 선발로서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다만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SSG 랜더스전에서 3⅓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KBO리그 입성 후 첫 조기강판이었다.
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그간 앤더슨이 소화 이닝, 투구수가 많았다. 피로가 누적된 듯 하다. 앤더슨과 양현종은 이닝을 많이 소화해줘야 하는 투수다. 지금보다 더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이날 앤더슨이 최대한 긴 이닝을 끌어주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연패 기간 선발 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탓에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다.
KIA는 이날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변우혁(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