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우울증 겪어...편의점에서 물건 훔치기도"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드웨인 존슨이 세 번의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The Pivot(더 피봇)'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51)이 선수 시절 부상과 이혼으로 우울증을 3번이나 겪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몇 년 동안 두세 번의 우울증을 겪었다"라면서 우울증을 겪었던 첫 번째 이유로 미식 축구 선수 시절을 언급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혼 후 우울증을 다시 겪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드웨인 존슨이 세 번의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The Pivot(더 피봇)'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51)이 선수 시절 부상과 이혼으로 우울증을 3번이나 겪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몇 년 동안 두세 번의 우울증을 겪었다"라면서 우울증을 겪었던 첫 번째 이유로 미식 축구 선수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미식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그는 "미식 축구는 나의 인생에서 엄청난 부분이었다"라면서 부상을 입은 후 방황의 시기를 거쳤다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선수 은퇴 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몰랐다면서 삶의 의욕이 없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그는 "마이애미에서도 우울증을 앓았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고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중간고사도 치르지 않고 학교를 그만뒀다"라고 회고했다. 그는 당시 정신 건강이나 우울증에 대한 개념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혼 후 우울증을 다시 겪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1997년 결혼한 대니 가르시아와 지난 2008년 파경을 맞았다.
드웨인 존슨은 또 우울감을 느끼자 이를 자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울증에 대한)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었다. 다행히 기댈 수 있는 친구들이 몇 명 있었다"라고 밝혔다.
삶의 축복에 대해 드웨인 존슨은 세 명의 딸을 꼽았다. 드웨인 존슨은 그의 딸들을 향해 '구원의 은총'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깜짝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he Pivot(더 피봇)' 소셜 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전드 아이돌, 여친 없다며 외로움 호소 - TV리포트
- 유재석, 수익 어마어마...'재방료도 1위' - TV리포트
- 빅뱅 태양, 아들 실루엣 공개 - TV리포트
- 예뻐도 인생 안 편하다 토로한 女배우 - TV리포트
- 신혼여행에 '절친' 데려간 男 배우 - TV리포트
- 유명 배우, '사망설' 일자 분노..."나 살아있다" - TV리포트
- 사이비 친구 감싼 '의리왕' 연예인 - TV리포트
- 男 아이돌, 결혼 했어도 '아이' 안 낳기로 - TV리포트
- 긴 무명 견디고 70억 건물주 된 스타 - TV리포트
- 55세 엄정화, 축하할 일 생겼다 -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