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측 “시즌2·3 동시 제작 아냐…아직 초기 단계”(공식)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측이 제작 관련 이슈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MK스포츠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OSEN는 ‘오징어 게임’이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2, 3를 같은 시기에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징어 게임’ 측이 제작 관련 이슈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이와 관련 ‘오징어 게임’ 측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비영어권 작품 중 최초로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 이하 넷플릭스 측 공식 입장 전문.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립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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