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Q 매출 성장세 지속…해외 블랙박스사업 호조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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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동안 해외 블랙박스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지속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팅크웨어는 1분기 매출 743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블랙박스와 환경생활가전 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보다 4% 증가한 데 그쳤지만, 해외 매출은 209억원으로 18.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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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동안 해외 블랙박스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지속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팅크웨어는 1분기 매출 743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9.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610.3% 급증한 수치다.
해외 블랙박스와 환경생활가전 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블랙박스 사업은 BMW향 해외 공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블랙박스 부문의 매출은 478억원으로, 전년보다 9.8% 늘었다. 국내 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보다 4% 증가한 데 그쳤지만, 해외 매출은 209억원으로 18.3% 성장했다.
지도 부문의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보다 20.2% 감소했다.
환경생활가전 부문 매출은 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3.6% 증가한 수준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프리미엄형 블랙박스 제품 공급과 2분기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출시 등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외형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걱정되나, 프리미엄형 블랙박스 및 로봇청소기의 ASP(공급단가) 상승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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