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대전시미술대전 라현희 작가 '강박' 전체 대상 수상

김기태 기자 2023. 5. 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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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협회가 제35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미협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전시미술대전에 한국화 등 총 15개 분야 1582점이 출품됐다.

대전시미술대전은 △1부 22~26일 전시 한국화, 서양화, 조소, 판화, 공예, 초대작가상 작품전 △2부 30~6월3일 디자인, 서예, 전·서각, 캘리그라피, 문인화, 전통미술, 만화, 초대작가상 작품전 △3부 초대작가전은 6월 8~1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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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전시미술대전 포스터(대전미협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미술협회가 제35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미협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전시미술대전에 한국화 등 총 15개 분야 1582점이 출품됐다.

대전미협은 지난 7일 1분야 회화, 조각, 판화, 공예, 디자인, 전통미술등 10개 분야에 대해 사진심사를 진행했으며, 13일 2분야 서예 문인화 부문 실물심사를 진행했다.

15일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서양화 라현희 작가의 '강박'이 전체 대상에 선정됐다. 부분대상으로는 서예한문 정선화 작가의 '차신기재 영장미운'과 공예 조호진 작가의 'Shooting star'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전체대상과 부분대상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6작품은 200만원, 17점이 선정된 우수상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수장작 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미술대전은 △1부 22~26일 전시 한국화, 서양화, 조소, 판화, 공예, 초대작가상 작품전 △2부 30~6월3일 디자인, 서예, 전·서각, 캘리그라피, 문인화, 전통미술, 만화, 초대작가상 작품전 △3부 초대작가전은 6월 8~12일 진행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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