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 OMV손잡고 유럽 에너지시장 진출 채비

정상균 2023. 5. 16.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스트리아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럽 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궁 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OMV와의 협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 혁신 사례 중 하나인 모듈 기술과 미래의 신사업인 그린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유럽 에너지 시장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듈 기술·그린솔루션 분야 협력
남궁 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과 알프레드 슈테른 OMV 대표이사가 오스트리아 빈의 OMV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은 오스트리아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럽 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궁 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OMV와의 협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 혁신 사례 중 하나인 모듈 기술과 미래의 신사업인 그린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유럽 에너지 시장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OMV의 마르테인 판 코텐 이사는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연료와 공급 원료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생산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