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업인 출신 태국 제1 야당 대표…80년생 피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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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쿠데타 이후 14일 두 번째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엘리트 정치인 피타 림짜른랏(42)이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36)을 제끼고 1당 당수에 올랐다.
1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피타 림짜른랏이 이끄는 전진당(MFP)이 203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1당 자리에 올랐다.
40대 기수인 피타는 군부 축출과 함께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동성결혼 합법화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2030세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표를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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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4년 쿠데타 이후 14일 두 번째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엘리트 정치인 피타 림짜른랏(42)이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36)을 제끼고 1당 당수에 올랐다.
1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피타 림짜른랏이 이끄는 전진당(MFP)이 203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1당 자리에 올랐다.
40대 기수인 피타는 군부 축출과 함께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동성결혼 합법화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2030세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표를 끌어모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아 막판 이변을 만들어낸 피타 후보는 SNS에 "태국의 제30대 총리가 될 준비가 됐다"며 "나에게 투표했든 안 했든 여러분을 섬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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