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재활용선별시설 증설 이달 준공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5.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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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에 따라 커진 생활폐기물 처리의 어려움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진천군은 음성군 맹동면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재활용선별시설'의 증설사업이 이달 말 마무리 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재활용선별시설은 하루 처리 용량이 15톤 정도에 불과해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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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 조감도. 진천군 제공


진천·음성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에 따라 커진 생활폐기물 처리의 어려움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진천군은 음성군 맹동면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재활용선별시설'의 증설사업이 이달 말 마무리 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재활용선별시설은 하루 처리 용량이 15톤 정도에 불과해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진천군과 음성군은 국비 48억 원과 도비 5억 원을 지원 받고, 양 지역의 폐기물 반입 비율에 따라 나머지 예산 46억 원을 분담하기로 하고 시설 증설을 추진했다.

파봉기와 발리스틱 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등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연면적 18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증설 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면 하루 재활용 선별능력이 4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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