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5년간 4000억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16일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사이버 보안' 기술을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며 "최근 한미 동맹관계가 사이버 공간까지 확대되는 등 사이버 보안의 정책적 우선순위가 높아진 만큼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16일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근 챗GPT·6세대 이동통신(6G)·양자기술 등 신기술이 발전하며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있어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도 기존 방어 위주에서 위협 행위자 식별 등 능동적인 형태로 전환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공격 억지 △선제 먼역 △회복 탄력 △기반 조성 등 총 4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사업 기간은 총 5년, 규모는 3917억원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사이버 보안’ 기술을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며 “최근 한미 동맹관계가 사이버 공간까지 확대되는 등 사이버 보안의 정책적 우선순위가 높아진 만큼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가상자산 내역 모두 공개"…국회 정무위, 자진신고 결의안 합의
- JYP 주가 20%대 급등… 박진영 지분가치, 하루 만에 1075억↑
- "깜빡 잠들었는데"…함께 술 마시던 2명 숨진 채 발견됐다
- '조민이 포르쉐 탄다' 가세연 출연진에 실형 구형
- "물리면 사망"…서울 아파트 단지에 '독사' 출몰 소동
- 박나래·성훈 성적 루머…유포자 어떤 처벌 받을까 [스타in 포커스]
- "파리 XX가 그랬지"...'백종원' 뗀 국밥거리 근황, 예견된 문제?
-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제주서 쓰러진 관광객, 호텔에 보낸 편지엔
- "당첨되면 5억 번다"…1만4000명 몰려든 '준강남'
- "물리면 사망"…서울 아파트 단지에 '독사' 출몰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