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위믹스 의혹 檢, 한꺼번에 캔다
김희래 기자(raykim@mk.co.kr) 2023. 5. 16. 17:48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코인 대량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에 이른바 '김남국 코인'으로 알려진 위믹스 코인 사기 의혹 사건도 함께 배당했다.
이에 따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사기·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형사6부는 고위 공직자의 부패범죄와 선거범죄 등을 전담하는 부서다. 현재 김 의원 사건을 수사 중인데 그가 대량 보유해 논란이 된 가상자산이 바로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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