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보령 오천항 정비사업 추진…설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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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보령시 오천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산해수청은 16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노후 시설 보수, 접안시설 확충,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등 정비공사를 할 계획이다.
오천항은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3년 후인 1974년 기본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함께 선박 대형화, 낚시어선 증가로 접안시설이 부족하고 침수구간이 발생해 추가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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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보령시 오천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산해수청은 16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노후 시설 보수, 접안시설 확충,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등 정비공사를 할 계획이다.
오천항은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3년 후인 1974년 기본시설을 조성했다. 이후 2009년 한차례 정비했다.
그러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함께 선박 대형화, 낚시어선 증가로 접안시설이 부족하고 침수구간이 발생해 추가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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