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건보공단과 실종예방 홍보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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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6일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실종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부산지역에 발송되는 우편물과 포스터, 송출 영상 등에 지문 사전등록제를 홍보하고 안전드림앱 QR코드를 삽입할 예정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안전드림앱은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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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경찰청은 16일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실종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부산지역에 발송되는 우편물과 포스터, 송출 영상 등에 지문 사전등록제를 홍보하고 안전드림앱 QR코드를 삽입할 예정이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등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것으로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신속한 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
우편물과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하면 스마트폰으로 직접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 지문 사전등록 대상 인구인 48만8천761명 중 등록자는 63%인 30만9천856명이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종아동 등 신고접수 건수는 1천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안전드림앱은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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