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등학교 교실서 불…14명 연기흡입

이예린 2023. 5.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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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교실 안에 있던 학생 1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학생 등 192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교실 안에 있던 전기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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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교실 안에 있던 학생 1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학생 등 192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교실 안에 있던 전기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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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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