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존주의보 2시간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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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나 2시간 만에 해제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5시 동부권역인 기장군에 발령돼 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 당시 동부권역의 오존 농도는 0.1282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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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나 2시간 만에 해제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5시 동부권역인 기장군에 발령돼 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올해 부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 당시 동부권역의 오존 농도는 0.1282ppm이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장시간 노출시 호흡기, 눈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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