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3년 만에 새 프로필 공개 “찍다 신인시절 떠오르기도”

하경헌 기자 2023. 5.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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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배우 한다감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다감의 1인4색 매력이 담긴 프로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한다감은 한층 여유롭고 편안해진 분위기로 3년 만의 새 프로필을 완성했다.

배우 한다감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검은색 재킷을 걸치고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는 눈빛에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했고, 역동적인 포즈에서는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이 묻어났다. 우아한 미소와 함께 손짓을 한 채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특유의 고혹적인 아우라가 느껴졌다.

소속사 측은 “오랜 경력의 배우답게 한다감은 친근한 농담으로 딱딱해질 수 있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모든 순간을 A컷으로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배우 한다감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그는 오랜만에 진행된 프로필 작업에 대한 소감으로 “지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시도해보고 싶었고, 기획했던 방향대로 콘셉트가 잘 담겨 만족스럽다”면서 “촬영 중간 신인시절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고 말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도 저를 잘 모르겠다. 발랄하면서도 진중하고 정적인 면이 있다”며 “개인주의 성향도 있는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한다감 새 프로필 이미지. 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곧 TV조선을 통해 차기작 ‘아씨 두리안’을 공개하는 그는 기대를 부탁했다. 그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만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방송에 어떻게 보일지 많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아씨 두리안’에서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가졌지만, 뼛속까지 교양과 우아함이 배인 이은성 역으로 분한다.

한다감이 출연하는 TV조선 새 주말극 ‘아씨 두리안’은 다음 달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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