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G 2승' kt 이강철 감독, 주권 합류에 "불펜은 해볼 만 해…선발만 버텨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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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kt가 필승조와 주전 내야수를 수혈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1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수 둘을 올렸다. (김)민수는 아직 재활이 덜 끝났다. 주권은 편한 상황에서 올리려고 하는데, 그래도 경험이 있는 투수니까 박영현 손동현을 기용하기 어려운 날에는 접전에도 내보낼 수 있다. 일단 오늘은 화요일이니까 불펜에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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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부상병동' kt가 필승조와 주전 내야수를 수혈했다. 오른손 투수 주권과 내야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장준원이 1군에 합류했다. 왼손 불펜투수 전용주도 함께 올라왔다.
kt 이강철 감독은 1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수 둘을 올렸다. (김)민수는 아직 재활이 덜 끝났다. 주권은 편한 상황에서 올리려고 하는데, 그래도 경험이 있는 투수니까 박영현 손동현을 기용하기 어려운 날에는 접전에도 내보낼 수 있다. 일단 오늘은 화요일이니까 불펜에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백호를 1번 타순에 배치하며 라인업에도 변화를 줬다. 이강철 감독은 "바꿔봤다. 김윤식 상대로 강했더라(20타수 7안타, 타율 0.350). 차라리 1번 가서 출루에 신경 쓰라는 의미다. 일단 주자가 나가야 뭐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는 33경기를 치르도록 아직 9승(2무 22패)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후 최근 20경기 성적은 2승 1무 17패. 믿었던 선발진이 흔들린데다 부상 선수들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이강철 감독은 "불펜 싸움은 할 만하다. 오늘부터 선발진이 잘 버텨내면 날개를 달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16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강백호(우익수)-김상수(유격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홍현빈(중견수)-박경수(2루수)-장준원(3루수),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
#15일 1군 말소, 16일 1군 등록
15일 투수 김영현, 포수 강현우, 내야수 류현인 말소
16일 투수 주권 전용주, 내야수 장준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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