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편성 바꾸고 시청률 상승세

시골경찰 리턴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신임 순경들의 다사다난 시골경찰 적응기가 그려졌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넘치는 열정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해 나가며 어느덧 시골경찰 업무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시골경찰 리턴즈'의 시청률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0%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는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것으로 50대 여성 시청률에서는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유의미한 기록도 세웠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골경찰 리턴즈'가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는 지난 8일 편성이 매주 수요일 저녁에서 월요일 저녁 7시 40분으로 변경된다고 알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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