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KIA, 강했던 삼성 상대로 연패 탈출 노린다...김종국 감독 “좋은 기억은 있지만....”[SPO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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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은 있지만,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처럼 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IA는 5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좋았던 기억을 이어 연패 탈출을 노리는 K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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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좋은 기억은 있지만,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처럼 말했다. 앞선 시리즈를 쓸어 담으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사령탑은 이날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IA는 5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14승 17패로 승률 0.452를 기록. 삼성(0.455)에 승률 3리 뒤진 7위에 랭크됐다. 좋았던 기억을 이어 연패 탈출을 노리는 KIA다.
KIA는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변우혁(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는 없다. 최형우와 고종욱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 붙여 놓았다. 류지혁이 출루하면 해결을 해줘야 한다”며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 초반 부상자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은 KIA. 종아리 부상을 입은 나성범과 발등 부상을 당한 김도영의 몸 상태도 업데이트 된 내용이 없다. 김 감독은 “23일에 재검을 할 예정이다. 상황을 보고 스케줄을 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완전체가 안됐다. 생각했던 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업다운이 생기는 이유다. 지금 있는 선수들이 시즌 운영을 위해 준비했던 선수들이다. 컨디션 조절도 해야 한다. 부상자들이 나오지 않게끔 관리를 잘할 생각이다”며 부상자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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