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대체자’ 지목…‘1253억’ 가격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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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스포츠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망)의 대체자로 지목됐다. 맨시티는 실바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253억 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맨시티는 실바의 몸값으로 7,500만 파운드를 원한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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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스포츠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망)의 대체자로 지목됐다. 맨시티는 실바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253억 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시즌 종료 전부터 대체자 찾기에 여념이 없다. 메시는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다. 사실상 이별이 확정적이다.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PSG는 다음 시즌 새 판 짜기에 돌입한다. 메시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있지만, 발동하지 않을 계획이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메시는 친정팀 FC바르셀로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등 차기 행선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SG는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실바를 노리고 있다. 실바는 2017년 여름 이적시장 프랑스의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유려한 발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중원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에서는 자리를 잃은 모습이다. 잭 그릴리쉬(27), 리야드 마레즈(32), 일카이 귄도안(32) 등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교체 출전이 잦아지며 계속 이적설에 휘말렸다. 바르셀로나도 실바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을로 알려졌다.
비록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경쟁력있는 왼발 플레이메이커다. 맨시티도 싼 이적료에 실바를 내줄 생각이 없다.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맨시티는 실바의 몸값으로 7,500만 파운드를 원한다.
실바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5년까지다. 만약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실바를 매각할 적기다.
와중에 PSG는 실바를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영입 목표로 삼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는 실바가 10번 역할을 해낼 최적의 선수로 판단했다. 메시의 대체자가 되길 원한다. 바르셀로나와 영입전에서 앞설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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