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부부 간 스킨십, 가족이라 NO? 그럼 누구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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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가족끼리는 스킨십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다.
이때 제작진이 "한국에서 '가족끼리 스킨십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있지 않냐"고 하자, 이다은은 "오빠(윤남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이라고 반응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이다은은 "그러네. 가족끼리 하는 거 아니면 누구랑 하냐"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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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가족끼리는 스킨십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다.
알베르토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출연해 ‘돌싱글즈’ 출신 윤남기·이다은 부부와 만나 ‘아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는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10년 차인 사연자는 “육아에 동참한 뒤 아내가 어느순간 여자가 아닌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남자분이 육아에 지치신 것 같다”며 “요즘은 서로가 바쁘다 보니 오붓한 시간을 갖기가 힘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와서 각방 쓴다는 말 듣고 충격 받았다. 이탈리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제작진이 “한국에서 ‘가족끼리 스킨십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있지 않냐”고 하자, 이다은은 “오빠(윤남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이라고 반응했다. 윤남기도 “저 그 얘기 진짜 싫어한다”고 표했다.
알베르토도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어봤다. 뭐 ‘이런 거 가족끼리 하는 거 아니야’ 이런것. 그럼 누구랑 하냐”라고 일침을 던져 폭소케했다.
이에 윤남기도 “어디가서 무슨 짓을 하려고”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이다은은 “그러네. 가족끼리 하는 거 아니면 누구랑 하냐”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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