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사줄게"...10살 유인하려 한 성범죄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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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사주겠다며 초등학생들을 유인하려 한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5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면목동에 있는 학원 1층 주차장에서 10살 여자 초등학생 2명에게 간식을 사주겠다며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학원 원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7시쯤 경기 안산시에 있는 A 씨 집 근처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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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사주겠다며 초등학생들을 유인하려 한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5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면목동에 있는 학원 1층 주차장에서 10살 여자 초등학생 2명에게 간식을 사주겠다며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학원 원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7시쯤 경기 안산시에 있는 A 씨 집 근처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전과 42범인 A 씨는 이전에도 한 차례 성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다른 범죄로 복역하다 이달 초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었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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