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외교·통상장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3. 5.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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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외교·통상장관들이 참여하는 경제안보 협의체를 열어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의 멜라니 졸리 외교장관, 프랑수아 필리프 샹파뉴 혁신과학경제개발장관과 함께 제1차 한·캐나다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4명의 장관은 글로벌 전략환경에 대한 평가와 경제안보 정책을 공유하고 △핵심광물·반도체 등 공급망 △천연가스·수소·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같은 양국 관심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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