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3' 제작? 확정 된 것 없다"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측이 '오징어 게임' 시즌 3 제작 확정 소식을 부인했다.
1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시즌 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측과 논의한 끝에 시즌 2와 3를 동시 제작하기로 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넷플릭스 측이 '오징어 게임' 시즌 3 제작 확정 소식을 부인했다.
1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시즌 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 OSEN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시즌 3가 동시에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측과 논의한 끝에 시즌 2와 3를 동시 제작하기로 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다. 또한 총 13개의 에피소드가 만들어져 시즌 2가 6부작으로 나올지, 시즌 3가 7부작으로 나올지는 논의를 거친 뒤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징어게임'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곧 서울로 귀국해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오징어 게임 2'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 2' 제작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제 기훈(이정재 분)이 돌아온다. 프론트맨 (이병헌 분)이 돌아온다. 시즌 2가 돌아온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시즌 1은 9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2021년 9월 17일 공개돼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