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희연, '3일간의 비'로 첫 연극 도전

▲ 안희연. 제공|써브라임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가 첫 연극에 도전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안희연은 연극 '3일간의 비'에 캐스팅됐다.

'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안희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극 무대에 선다.

걸그룹 EXID로 활동했던 안희연은 그간 아이돌 출신답지 않게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플랫폼의 작품에 출연하며 도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 웨이브 '유 레이즈 미 업', 독립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매 작품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성장해온 바. '3일간의 비'를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안희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3일간의 비'는 7월 말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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