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상 속 건강지키기' 캠페인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5. 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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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일명 '구름다리')에서 민·관·학 합동 행사를 펼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광주전라제주본부), 광주금연지원센터, 동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등 11개 민·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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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3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름다리
혈압·혈당·일산화탄소 측정…금연·건강상담도
'일상 속 건강지키기' 캠페인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일명 '구름다리')에서 민·관·학 합동 행사를 펼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광주전라제주본부), 광주금연지원센터, 동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등 11개 민·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 배너 전시, 홍보물품 배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일산화탄소(CO) 측정 등을 통한 금연상담 및 금연인식률 조사 △암 예방 OX 평가 및 교육·상담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 교육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총 6개 분야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광주시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세계 고혈압의 날과 금연의 날을 계기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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