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병헌 ‘오징어게임’ 시즌2·3 동시 촬영? “확정 NO…제작 초기 단계” [공식입장]

하지원 2023. 5.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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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측이 시즌2·시즌3 동시 제작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5월 16일 '오징어게임'(연출 황동혁) 제작진은 뉴스엔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립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SNS를 통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며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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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측이 시즌2·시즌3 동시 제작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5월 16일 '오징어게임'(연출 황동혁) 제작진은 뉴스엔에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시즌2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립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징어게임'이 시즌2·시즌3 동시 촬영을 진행,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2021년 9월 17일 공개됐다.

'오징어게임'은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46일 연속 전 세계 통합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아시아 국적 처음으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SNS를 통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며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렸다.

황동혁 감독은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이 돌아온다. 딱지를 든 양복남(공유)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황동혁 감독은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과연 '오징어게임'이 어떤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포스터)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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