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보관·전시 공간 넓어진다…개방형수장고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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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박물관의 개방형수장고 증축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신규 설립·증축·이전을 위해 꼭 통과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라며 "개방형수장고 증축을 통해 비공개 영역이었던 수장시설을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군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기반시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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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박물관의 개방형수장고 증축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창녕박물관은 지난 201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꾸준히 인수하면서 수장률이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박물관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협소한 보관·전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등 증축사업을 추진해왔다.
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신규 설립·증축·이전을 위해 꼭 통과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라며 “개방형수장고 증축을 통해 비공개 영역이었던 수장시설을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군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기반시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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