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생일날 겹경사…장군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 김의영. 제공| 장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의영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의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미스트롯2'에서 도약을 시작으로 김의영이 트로트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김의영은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탈락 후 절치부심해 다시 출연한 '미스트롯2'에서 '캡사이신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최종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정규 앨범 '내게 오세요'를 발표하고 '딱 백년만'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김의영은 생일날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려 눈길을 끈다.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김의영을 비롯해 방송인 박슬기, 정성호, 황수경, 박소라, 여의주와 가수 박광선, 김채원, 트로트가수 고정우, 스포츠인 양준혁, 김요한, 최준석,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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