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수영장 찾은 김관영 전북지사 “승패 떠나 축제 즐기시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북도지사)이 16일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수영경기가 열리고 있는 완산수영장을 방문했다.
배영 50m와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진 이날 수영경기에는 국내 185명의 선수와 인도와 몽골, 프랑스, 호주, 영국 등 69명의 해외 선수가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선수단과 대회관계자를 격려한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도 직접 참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북도지사)이 16일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수영경기가 열리고 있는 완산수영장을 방문했다.
배영 50m와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진 이날 수영경기에는 국내 185명의 선수와 인도와 몽골, 프랑스, 호주, 영국 등 69명의 해외 선수가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선수단과 대회관계자를 격려한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도 직접 참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나이와 인종, 성별 구분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진정한 스포츠정신이다”면서 “승패를 떠나 한마음으로 이 축제의 장을 즐기고 있는 선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수영경기에는 총 644명(국내 511명, 해외 13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8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생활체육분야의 국제대회로, 중·장년층의 아시아 태평양 올림픽으로 불린다. 세계 챔피언이나 국가대표 등 은퇴선수를 비롯해 일반 동호인, 아마추어 선수 등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전북대회는 지난 12일 개막했으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71개국에서 총 1만4000여명(외국인 4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는 1회 말레이시아(2018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