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오르며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5시뉴스]
오늘 국내 증시는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증시 상승에 오르면서 출발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 부채 한도 협상 경계감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보합권 내에서 소폭 올라 2480선을 가까스로 회복해 냈고, 코스닥은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89포인트 상승한 2480.24포인트로. 코스닥은 2.22포인트 오른 816.7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금양이 IR 담당 이사의 사표 소식에 9% 넘게 하락했고, LS가 증권사의 투자 의견 하향 소식에 6% 이상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리라는 전망에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고, 까뮤이앤씨가 1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5% 넘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음식료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가스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조정 받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338.6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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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423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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