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집' 관련 시민안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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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집' 관련 시민 안전 확보에 팔을 걷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법무부에 금성의집 폐쇄 건의문을 전달해 금성의집 폐쇄 방안, 입소자·시민 접촉 차단 대책, 입소자 외출 시간 지정, 금성의집 접근 제한시설 지정 등 법무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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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집’ 관련 시민 안전 확보에 팔을 걷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 예방 대책으로 방범용 CCTV 사업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덕은3리 지역에 13개소 등 총 44대의 CCTV를 설치했다.
또 가로·보안등 LED 정비를 위해 덕은3리 26개소, 능산2리 2개소 등 총 28개소의 가로·보안등을 교체·정비했으며 덕은3리와 덕은5리 지역에는 27개소에 대해 신규 설치하는 등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법무부에 금성의집 폐쇄 건의문을 전달해 금성의집 폐쇄 방안, 입소자·시민 접촉 차단 대책, 입소자 외출 시간 지정, 금성의집 접근 제한시설 지정 등 법무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건의했다.
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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