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1분기 매출 566억…클라우드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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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66억원과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신사업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클라우드 성장세에 따른 매출 증가 및 해외법인 성과로 지난해보다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제조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가 증가하며 에스넷시스템 해외 법인 매출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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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66억원과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61% 줄였다. 에스넷시스템은 신사업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클라우드 성장세에 따른 매출 증가 및 해외법인 성과로 지난해보다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최근 클라우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그룹 기술 연구 센터 ‘S2F센터’ 오픈, ▲클라우드 센터 설립,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신규 사업 투자 확대, ▲미국법인 선제 투자 등에 적극 나섰다.
그룹 차원에서도 클라우드 TF조직을 꾸려 그룹간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제조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가 증가하며 에스넷시스템 해외 법인 매출도 증가했다. 특히 미국 법인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며 실적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삼성 네트워크(NW) 통합 유지보수, 제조업 중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공공 전산망 네트워크 사업 등 대형 수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실적이 개선되는 사업 특성상 에스넷시스템 측은 하반기 보다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강점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MSP)를 넘어 고객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제휴, ▲자사 솔루션 개발,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및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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