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서 김민재 만난 유리 “대통령급 인기…피지컬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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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나폴리에서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난 후기를 전했다.
유리는 "나폴리에서 '미스터 킴'이라고 대통령급이더라. 미스터 킴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하면 서비스를 더 줄 정도로 국위선양을 하고 계셨다"고 현지 인기를 전했다.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SSC 나폴리 소속인 김민재가 백종원의 백반집을 찾는 장면을 공개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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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유리는 “진짜 너무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이어서 놀랐다. 당시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뛰고 계셨을 때였다. 1월 말, 2월 초였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유리는 “나폴리에서 ‘미스터 킴’이라고 대통령급이더라. 미스터 킴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하면 서비스를 더 줄 정도로 국위선양을 하고 계셨다”고 현지 인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피지컬도 너무 좋았다. 인사도 하고 식사도 대접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SSC 나폴리 소속인 김민재가 백종원의 백반집을 찾는 장면을 공개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재 선수는 백반집 음식을 먹으며 “이걸 계기로 한식당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C 나폴리는 최근 33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A 정상에 올라 팀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등 번호 3을 달고 뛴 김민재는 모두가 인정하는 나폴리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현지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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