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흉기로 위협해 납치..50대 남성 구속기소

정자형 2023. 5.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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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을 흉기로 위협해 차에 태워 납치해 도주하다 붙잡힌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이혼한 전 부인의 집에 몰래 숨어 있다가 흉기로 협박해 차에 태워 납치한 50대 남성을 주거침입과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남성은 차로 55km 가량 떨어진 부안군 새만금 남북도로 공사현장 인근까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다 바다에 차를 빠뜨렸고, 이후 자해를 시도하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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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을 흉기로 위협해 차에 태워 납치해 도주하다 붙잡힌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이혼한 전 부인의 집에 몰래 숨어 있다가 흉기로 협박해 차에 태워 납치한 50대 남성을 주거침입과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남성은 차로 55km 가량 떨어진 부안군 새만금 남북도로 공사현장 인근까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다 바다에 차를 빠뜨렸고, 이후 자해를 시도하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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