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대표 특산물 곡성멜론 첫 출하

김상진 2023. 5. 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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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멜론 생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곡성멜론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곡성군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멜론 재배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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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멜론 생산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곡성군 농특산물 곡성멜론 이미지 [사진=곡성군]

군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이로 인해 일조 효율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 생산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는 멜론 작물로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으며, 172톤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해 50만5천729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곡성멜론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곡성군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멜론 재배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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