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상반기 경북 IP 경영인 클럽 행사 개최

IP(지식재산)중심 기업 경영 환경 지원과 소통의 장 마련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경상북도내 IP(지식재산) 경영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상북도 IP 경영인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IP 경영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IP 경영 환경 개선과 친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경북지식재산센터 상반기 경북 IP 경영인 클럽 행사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경영인 클럽 행사에는 2023년에 신규로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 14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또한 지식재산 경영 전략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활용 방법과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에 관한 강의도 진행돼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배상철 경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내 IP 경영인 클럽의 교류와 기업 간 경영 노하우 공유의 장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