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여전히 배울게 많다고 느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다니엘의 화보 및 인터뷰를 패션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6월호가 공개했다.
16일 데이즈드 코리아는 통권 200호 특별 이슈를 통해 다니엘과 패션브랜드 B사의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다니엘이 B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다. 다니엘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무표정, 강렬한 눈빛을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니엘은 데이즈드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언니랑 엄마와 할머니 옷장을 열어 어른 옷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놀이를 했다"면서 당시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옷이 할머니의 B사 코트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영화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판의 주인공 에리얼 역할을 맡은 다니엘은 "부모님께서 어려서부터 음악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셨다"며 "여전히 배울 게 많다고 느껴서 여러 무대도 찾아보고 선배님들의 노래도 들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끊임없이 탐구 중"이라고 말했다.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들을 영양소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민지 언니는 어딘가 단단하고 늘 우리에게 필요한 기운을 줘서 단백질이나 마그네슘, 하니 언니는 동글동글 귀여우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식이섬유나 오메가3, 해린이는 부정적인 영양소를 차단하고 방지하는 비타민A, 혜인이는 특유의 상큼함 때문에 비타민C"라고 비유했다.
데이즈드 코리아 6월호에 실렸다.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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