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교수 '현우 KAIST 학술상'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5.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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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범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사진)가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고무처럼 늘어나면서 이온 전달 특성이 우수한 새로운 개념의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을 가지는 전고체전지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지난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1월호에 발표됐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됐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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