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 오존주의보 발효…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

박건영 기자 2023. 5. 16.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북 단양에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충북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같은 시간 제천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북 단양에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북 단양에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충북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첫 오존주의보 발효(5월23일)보다 일주일 이르다.

같은 시간 제천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현재 단양지역 오존 농도는 0.1256ppm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피부 등 점막에 손상을 주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