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소방공무원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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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이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1억 원을 쾌척했다.
16일 소방가족희망나눔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은혁이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통큰 기부를 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는 "소방공무원들의 환경에 세심하게 관심을 둔 은혁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들과 순직 소방 유가족들을 위한 세부적인 지원사업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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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이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1억 원을 쾌척했다.
16일 소방가족희망나눔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은혁이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통큰 기부를 했다.
기부금은 소방관들에게 실제 꼭 필요한 근무환경 개선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18개 소방본부의 소방공무원들이 근무 중 실제로 시설과 장비를 신청, 소방청에서 심사 후 필요한 명세를 지원한다.
은혁은 "소방관분들의 순직과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최근 잦은 화재로 인해 고생 많으셨을 소방관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소방관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빠르게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는 "소방공무원들의 환경에 세심하게 관심을 둔 은혁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들과 순직 소방 유가족들을 위한 세부적인 지원사업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이 순직·공상·부상·질병 등 어려운 환경의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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